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율촌역 무궁화호 탈선 사고 (문단 편집) == 원인 == 조사 결과 선로전환기에서 127km/h로 과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. 당시 순천~율촌간 전차선로 보수로 차단작업을 시행하여 상선만 사용중이었는데, [[율촌역]] 진입 때 50km/h 이하로 운전하라는 관제 지시를 무시하고 127km/h까지 높였다가 탈선한 후 [[율촌역]]을 200m 앞두고 선로변 신호주와 2차로 충돌한 것으로 드러났다. 본래 3시 23분에 [[순천역]]을 출발, [[여천역]]에 3시 41분에 도착한 뒤 종착역인 [[여수엑스포역]]에 3시 52분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감속과 선로변경 등으로 인해 6분 늦은 오전 3시 29분쯤 [[순천역]]을 출발했고, 순천에서는 규정 속도인 50km/h로 달리다가 지연도착을 우려해 과속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고 있다. 하지만 이는 관제사의 주장이고, 부기관사는 생존해 있어 간략하게 조사를 한 결과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. 부기관사의 증언에 따르면 관제사가 [[율촌역]]이 아닌 [[덕양역]]에서 선로 변경을 지시했다고 했기 때문이다. 이에 따라 자세한 사고 원인은 운행 기록을 살펴보아야 알 수 있게 되었다. [[한국철도공사]]에서 [[블랙박스]] 조사에 들어간다고. 연합뉴스 측의 보도에 따르면 부기관사로 알려졌던 정 모 씨가 해당 시간의 본무기관사였고, 사망한 양 모 씨가 부기관사인 것으로 알려졌다. 이는 순천기관차승무사업소 내규에 따라 승무원간 합의하여 변경할 수 있는 사항이다. 과속 외에도 처음부터 선로의 구조에 문제가 있었다는 [[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4221257227798|주장]][* [[전라선]] 공사 당시 상단 사진에 보이는 월산리 소재의 [[모텔]] 때문에 보상비를 줄이려고 선로가 이상하게 되었다는 주장. 이미 그쪽 주민들은 사고가 터질 거 같았다고 말할 정도.]도 나왔으나,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08352971|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]]. 기사를 보면 "이 주민(모텔 운영자)은 2004년부터 민원을 제기하고 공사 중지 가처분 소송을 냈지만 기각됐고, 공사방해 금지 가처분 결정을 받은 사실이 있으며, 토지수용재결 처분 취소 및 설계결함 손실보상 소송에서도 모두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"는 내용이 있으며, 옹벽 설계만 변경하였을 뿐 위성 사진만 보더라도 선형은 기존 계획과 동일하게 직선으로 시공하였음을 알 수 있다. [[2018년]] [[3월 25일]], 국토교통부 [[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]]에서 '전라선 율촌역 구내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' 조사보고서를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8/03/24/0200000000AKR20180324035400003.HTML?input=1195m|공개했다.]] 보고서에 따르면 기관사와 보조기관사가 역할을 교대하면서 바뀐 선로 정보와 운전명령을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고, 이 때문에 속도를 줄여야 할 구간에서 과속으로 달리다 사고를 낸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 >항공·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이번 사고의 원인은 기관사가 운전취급규정의 운전제한속도(45km/h 이하 운전)를 무시하고 과속(128km/h)하여 건넘선에서 원심력을 견디지 못하고 탈선, 전복 된 것으로 결정하였으며, > >기여 요인으로는 운전명령 발행과 전달체계의 미흡, 운전 관련 규정 교육의 미흡으로 결정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